▲ 보령교육지원청 기록물지킴이 동아리 회원들이 22일 대남초 서고 기록물 정리를 하고 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 기록물지킴이 동아리 회원 21명은 22일 대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보령관내 42개 학교를 대상으로 서고 기록물 정리에 들어갔다.

보령교육지원청 변화관리 연구동아리인‘기록물지킴이’는 각급학교 서고에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있는 종이기록물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학교를 찾아가 서고기록물을 정리하는 학교지원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보령교육지원청 최은주 기록물담당자는 “그동안 일상에 바뻐 무관심했던 기록물을 품앗이 차원에서 회원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정리하게 되어 업무교류도 되고 효율도 높아 이번행사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록물 지킴이’는 앞으로도 기록물 정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함께하는 행정! 변화하는 행정!’을 실현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2011 공공기관의 기록물 정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