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밭에서 배추 식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천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대천1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민부, 유춘애)에서는 대천천변 유휴지에 조성된 나눔밭에서 어려운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배추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나눔밭은 대천1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자체 기금을 활용, 조성한 것으로 이곳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6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30여명은 이곳에서 김장배추 2,000포기를 식재하고 비닐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물주기와 시비 관리 등을 통해 양질의 배추를 생산해 연말에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부 회장은 “연말에 좋은 일을 할 생각에 어려움 없이 일했다”며, “앞으로 대천1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힘을 합쳐 지역소외계층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