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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도로 ‘유료주차장’ 15일부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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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도로가 유료주차장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보령시는 6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15일부터 시내도로를 유료주차장화 한다고 밝혔다.
유료화되는 도로는 구대천역에서 파레스여관 3거리 구간, 구대천역에서 그랜드여관 구간, 경남4거리에서 동대교 구간, 구시건널목에서 랜드로바 구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후 7시로 1시간 단축된다.
주차요금은 30분 주차는 무료이며 1시간은 1,000원, 1시간을 초과했을시 30분마다 500원이 더 붙는다.
또한 경남 4거리부터 명문당 4거리에만 설치된 무인주정차 단속카메라가 1일부터 대전상호저축은행에서 농협시지부 구간에도 추가 설치돼 운영된다.
이용우 경제개발국장은 “도로 유료화로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주민통행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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