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관리역은 지난달 26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대천관리역(역장 이신호) 직원들의 사랑 나눔 실천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대천관리역은 지난달 26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대천 애육원(원장 김송자)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나누미 봉사회원 35명이 3개조로 편성되어 애육원의 오토캠핑장, 마늘 밭 등 여름내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김송자 원장은 “녹색기업의 대표인 코레일 직원들이 방문해 환경정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GLORY 운동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대천역광장에서 실시된‘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도 직원 4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사랑나누미 봉사회원들은 “뜨거운 햇볕과 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흐뭇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진행으로 코레일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대천역 광장에서 실시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도 대천관리역 직원 4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신호 대천역장은 “이번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