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두범)는 28일부터 한달간 도내 시ㆍ군을 직접 방문해 충남형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충남 16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내 (예비)사업자들을 위한 개별 컨설팅과 관련 사업, 사례발표, 인증 요건 안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아산시(아산시 근로자 종합복지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보령시에서 실시된다.

모든 컨설팅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장소는 각 시ㆍ군마다 일부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041-840-1212)로 문의하면 된다.

송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지역을 고민하고 지역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기업과 단체, 마을들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올 하반기 현재 ‘충남형 사회적기업’ 58개, ‘마을기업’ 32개를 운영 중이며, 향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인증 단계까지 커나가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