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영어마을 체험 장면

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 6학년 교육복지 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28일까지 파주에 위치한 영어마을로 1박2일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는 교육복지사업 중 문화체험 및 학습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친숙함을 길러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두려움을 없애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영어체험학습 처음엔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없어 대답도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의 다양한 영어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면서 학생들 스스로 영어로 말하고 생각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6학년 서동혁 학생은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영어와 함께 신나게 활동하고 놀았다",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싹 없어졌고 영어가 재밌어 졌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규 교장은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