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진화사 훈련모습

충청소방학교(학교장 백동승)가 이달 중 대전?충북?충남지역 신임 소방공무원 104명을 화재진화사로 인증?배출한다.

지난 4월 소방방재청으로부터 화재진화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처음이다.

화재진화사는 ‘화재진압 4인조법’ 등 20종목이 포함된 자격인증 시험으로, 화재진압을 비롯해 인명구조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재난현장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제도이다.

백동승 충청소방학교장은 “화재진화사 자격을 받게 된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에서 한층 더 전문화되고 안정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감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