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 및 제6회 백일장 대회에는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8개팀(관창, 오천, 송학, 광명, 웅천, 천북, 낙동, 주포)이 참가했다.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안경재)는 5일 발전소 주변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700여명을 초청 제11회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 및 제6회 백일장 대회를 보령화력본부 마동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8개팀(관창, 오천, 송학, 광명, 웅천, 천북, 낙동, 주포)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승패를 떠나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모든 이들이 박수 갈채를 보냈다.

▲ 초등학교 8개팀 초청 제11회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천북초 학생들

이날 본부장배 축구대회의 우승은 천북초가 차지했으며, 천북초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축구대회에 이어 보령화력본부 에너지월드에서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일장 대회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별도 심사를 거쳐 학교별로 입선작을 선정하여, 이달 말일 경 상장 및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안경재 본부장은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오늘날과 같은 자동화가 인간세상을 지배하는 물질문명 시대에 문화예술ㆍ체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촉매제”라고 강조하고, “이와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