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락회 김영휘 강사의 생활예절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웅천 중학교(교장 박종호)에서는 지난 10일 삼락회 김영휘(전 대창초 교장), 정신호(전 주산초 교장)강사를 초빙하여 ‘선진 국민으로써 예절바른 사람이 되는 길’ 을 주제로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바른 몸가짐, 언어의 중요성, 행동의 정확성, 더불어 사는 마음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예절 교육과 공수와 차례지내기 등에 대한 우리전통예절 교육에 대해 특히, 선진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과 가정을 잘 다스리고 애향심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자라는 내용으로 강의는 진행됐다.

박서정 학생(1학년)은 “요즘 욕을 쓰는 아이들이 많은데 바른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고 특히 전통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3주간 계속될 예정이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한 학년씩 강의를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