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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 개최 |
2010년 275명 선정, 3억여원 장학금 지급 잠정확정
인재육성장학금 2월중에, 일반장학금 3월중에 지급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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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만세보령장학회(이사장 신준희)의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규모가 잠정 확정 됐다.
만세보령장학회는 24일 오후 2시 시청상황실에서 이사와 감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도 보령시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자녀 및 보령댐사업지구 이주민 자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고·대학생 275명을 선발키로 했다.
장학금의 규모는 올해보다 11%증액한 총 3억250만원으로 잠정 확정했으며, 인재육성장학금은 2월중에, 일반장학금은 3월중에 지급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타 지자체의 인재육성사례를 분석하고 2010년에는 보령시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보령인재교육원을 설립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준희 이사장은 “만세보령장학금 증자목표인 50억원을 달성했고, 장학생 253명을 선발해 2억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2012년도까지 만세보령장학기금 100억원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보령 인재육성을 위해 ‘93년 만세보령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2,401명에게 14억8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제·개정 등 제도를 정비하고 올해 31개 학교에 교육경비 등으로 104억원을 지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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