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철 보령경찰서장

보령시민신문의 창간 15주년을 200여 보령경찰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보령시민신문이 그 명맥을 이어 오늘에 이른 것은 지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시민의 진실한 눈과 귀가 되어 왔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또한, 애독자는 물론 임직원 여러분의 남다른 희생과 의지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 경찰에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만족 치안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질서를 저해하는 각종 민생침해 범죄를 척결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치안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령시민신문이 경찰과 시민의 건강한 소통의 물꼬가 되어 건전한 비판과 치안홍보를 통해 지역치안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사회 변화와 함께 높아진 시민의 치안요구에 부응해 보령경찰 또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뜻을 헤아리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참된 언론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