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는 21일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남포면 소재 경찰묘역을 참배했다.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21일 오전 9시 30분 남포면 소재 경찰묘역을 참배한 후 11시부터 3층 대강당에 이시우 보령시장, 김혁주 보령교육장, 협력단체 회원 및 경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전재철 서장은 대통령 연설문을 대신하고 “선진 일류 경찰을 위해 전 경찰이 헌신해 시민 치안 만족을 높일 것”이라며 강조하고 유공자 표창 및 시민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청장 감사장은 백상기 보안협력위원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은 이운우 패트롤맘 보령지회장 등 4명, 경찰서장 감사장은 김석원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등 15명이 수상했다.

경찰행정 발전 업무 유공으로 시상된 표창은 장금수 경위와 백준기 경장이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전갑수 경위 등 5명이 경찰청장상을, 유석영 경사 등 9명이 충남지방경찰청장상을, 서성복 순경 등 16명이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후에는 대천시민체육관에서 체육행사인 “보령경찰 화합 한마당”을 갖고 그간의 피로를 풀고 화합과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