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교장이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대회에서 수상한‘우수학교 상’을 들어보이고 있다.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2일 KINTEX에서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원에서 개최한 ‘제6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대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우리국토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지도에 담아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국가기관이다.

지난 9월 국토지리정보원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지도의 효용성 및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토 사랑 및 애국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했다.

명천초는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우리나라와 세계지도를 독특한 개성과 감성을 담아 창의적으로 표현해 작품을 제출했다. 총 585점의 작품을 제출해 다수의 학생이 입상했으며, ‘우수학교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종대 교장은 “명천초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열정과 창의적인 생각이 모여 만들어진 지도 작품들이 이번 결실을 맺게했다”며 “‘우수학교상’ 수상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고 소삼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