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호연)은 9일 당사 1층에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일일찻집은 충남도당 여성, 차세대 위원회에서 음료와 간식을 준비했고, 주요당직자 및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수익금 전액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함을 나누고자 연탄은행에 전달해 연탄으로 가정에 전해진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어렵고 소외된 환경에 있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더 확산되길 기원하면서 지난해에도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1만3,000여장의 연탄을 충남의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에 직접 당원들이 힘을 모아 연탄을 전달했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