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지역 농협이 올 8월~10월 중 이뤄진 4차 고객친절 서비스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지역본부로 평가됐다.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를 포함해 전국 17개 지역본부에 대한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와 후선부서 직원들에 대한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 또한 금번 본 평가에서 시지역단위 1위를 차지해, 대전·충남농협이 나란히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061개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컨설턴트의 방문관찰, 창구와 전화 상담으로 이뤄진 친절서비스 평가결과 충남지역본부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쉬운 설명과 적극적인 상담으로 수준 높은 고객상담 능력을 보여줬으며, 총 67개 영업점 중 47개 영업점이 서비스 우수등급 인 A등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후선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후선부서 전화친절도 평가에서도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안팎으로 고객만족‘최고’를 이뤄냈다.

충남농협 임승한 본부장은 “취임 이후 모든 업무에서 최우선 가치를 고객만족에 두고 지역사회 및 고객과 함께하며 협동조합정신에 걸 맞는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이와 같은 영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