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천초 어머니청렴지킴이 회원이 보령경찰서를 방문‘청렴한 세상 만들기’서명을 받고있다.

명천초등학교 (교장 김종대) ‘명천초 어머니 청렴지킴이’는 지난8일 보령경찰서와 보령시청을 방문해 청렴홍보 물티슈와 볼펜을 나눠주며 깨끗한 사회 만들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였다.

명천초 어머니 청렴지킴이인 ‘울음내 암행어사’의 이날 ‘청렴한 세상 만들기’서명운동에 경찰관과 시청 공무원들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어머니들께서 대신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은영 팀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머니들이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고 공무원들과 경찰관들에게 청렴한 생활에 대해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각종 홍보 활동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렴의식의 저변확대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명천초등학교는 2011년도 ‘어머니 청렴지킴이’ 시범학교로 지정됐으며 ‘울음내 암행어사’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 학부모 청렴조직이 결성돼 각종행사에서 캠페인을 벌인바 있으며, 바른품성 궐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