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계초 학생들 청파초 정양섭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장면

옥계초등학교(교장 심재웅)는 17일 학생과 교직원은 청파초 정양섭 학생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학생회(학생회장 한승우)는 지난4일 교내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고열로 인해 의식불명상태에 있는 청파초 정양섭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들어가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로 17만여원을 마련했다.

정양섭 학생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에 적극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한승우 학생회장은“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투병중인 친구를 위한 우리들의 정성과 사랑이 큰 힘이 돼 건강을 빨리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