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5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사회적 기업인 (주)희망나눔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천5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병선)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사회적 기업인 (주)희망나눔과 함께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업협력 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사회적 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배분 가능한 이익 중 10%이상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사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천5동 통장협의회와 (주)희망나눔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협력을 강화해 소외계층의 사회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소년소녀가정 및 모자가정 등에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선 대천5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취약계층의 학생들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일터배양을 위한 사회적기업 참여의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되고 실업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희망나눔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환경보호, 보령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대안기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주식회사로 보령시 최초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