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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충청남도의원 김동일 |
| 보령시민의 뜻이 하나로 모아지는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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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원 김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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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0년 경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는 아무도 열어 보지 않은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희망의 선물이요 사랑의 선물입니다.
최근 경제지표들이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내수와 투자 등이 살아나려면 아직도 시간이 더 필요한 실정입니다.
분명히, 올해도 우리 앞에 많은 도전과 난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도전과 위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내고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느냐 하는 것 입니다.
토적성산(土積成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흙이 쌓여 산이 된다는 뜻으로, 우리 보령시민의 뜻이 하나로 합치면, 못 해낼 일, 못 이룰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으로 우리 모두의 꿈이고, 희망인「보령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갑시다.
새 아침을 맞으며 저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펼쳐지는 하얀 도화지 위에 우리 보령인의 바라고 있는 꿈과 희망을 그려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경인년 새해에도 시민 모두의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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