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초는 2010년 ‘청정 개화! 으뜸 교육’실현을 목표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개화초등학교(교장 김종권)는 지난해에 교원능력개발평가 연구시범학교 및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해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변화관리우수학교로 선정돼 작지만 강한 학교로 모델을 제시했다.

개화초는 2010년을 맞이해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진취적인 학생’을 위한 개화만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혀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소인수학급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일대일 맞춤형 개별 교육을 실시해 교과 학습을 충실히 하고, 현재까지 실시한 한자 자격시험에 덧붙여 영어 및 컴퓨터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 비율을 높여 교육수요자로 하여금‘개화초등학교에서만’가능한 교육적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화초의 자연 친화적인 입지여건과 더불어 2009년도에 이어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토피 등의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학습공간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알렸다.

김종권 교장은“한결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신뢰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교육공동체의 학교 방문을 언제나 환영하며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