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Wee센터에서는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지난10일 보령관내 중?고등학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Wing-K(윙크: 희망의 날개를 키운다는 의미) Camp를 실시했다.

트릭아이미술관(서울시 마포구)과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서울시 종로구)에서 실시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자칫 단순한 체험활동으로 끝날 수 있는 캠프를 상담활동과정을 분석하여 교실 안에서의 상담을 교실 밖으로 연결 짓는 계기를 마련했다.

트릭아이미술관은 시각을 통한 눈속임 기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 17년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를 다룬 “바보 빅터”연극관람을 통해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는 위기학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도를 목적으로 “진단-상담-치료-지원”전문컨설팅 기능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학습,성격,지능,진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