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임진년 (壬辰年) 용의 해입니다.
용의 힘찬 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승천하듯이 우리 보령시민들의 소원도 크게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무창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증가로 주민들의 경제사정도 모처럼 소폭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무창포 발전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혼연일체가 되어주신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해가 갈수록 그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으로 친절하고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이 되도록 노력해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의 관심속에 예산이 투입되어 시설보강 및 이미지 개선사업 등으로 관광객의 편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무창포로 꾸준히 변모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무창포관광협의회를 비롯한 무창포주민들은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울여 더욱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은 물론 먹거리를 통해 또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령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 무창포해수욕장을 많이많이 홍보해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무창포를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