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정심원 도예교실을 찾아 ‘교실 밖 도예체험학습’을 하고 있는 청룡초 학생의 모습이 진지하다

청룡초등학교(교장 임병익)는 구랍 20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령정심원 도예교실을 찾아 ‘교실 밖 도예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실시된 도예체험은 도자기가 구워지는 과정과 빚는 방법을 듣고 학생들이 직접 도자기에 문양을 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심원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난생 처음 만져보는 도자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에 학생들 모두 흥미로워 했다.

5학년 이승우 학생은 “도자기 모양을 만들고 무늬를 넣는 과정이 재밌고 다음에 어떻게 구워져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병익 교장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도예체험을 교실 밖으로 나와 흙을 만지고 빚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 확대와 바른 인성함양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