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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c미만 이륜자동차 번호판 달고 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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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서는 현재 운행중인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의 소유자는 2012년1월1일부터 의무보험 가입 후 사용신고를 하고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보상 및 범죄이용, 도난 등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1월부터 6월 말까지 사용 신고토록 하고, 미신고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고대상은 시속 25㎞이상의 이륜자동차이며 전동휠체어, 어린용전동차, 전기보드, 미니바이크, 모터보드, ATV(사륜사발이)등 도로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유형은 신고대상에서 제외하여 도로 이외의 장소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다.
사용신고는 제작증과 보험가입증명서를 가지고 시청 허가민원과에 신고한 후 번호판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제작증이 없으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이륜차 판매소에 비치된 소유사실확인서를 작성하여 본인과 보증인의 인감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50cc미만 이륜자동차의 사용신고 등록을 의무화함으로써 교통사고와 범죄이용, 도난으로부터 지역주민의 피해를 예방할수 있게되어 일제 신고 기간내 모두 신고하고 미신고로 인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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