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 방과후학교에서 바이올린을 배운 학생들이 발표회를 갖고 있다.

옥계초등학교(교장 심재웅)는 12일 오전 학교강당에서 2주간의 ‘DoDream! 오삼밭 겨울방학 방과후학교’를 마치고 작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오카리나 교실에 참가한 7명의 학생들은 교육지원청 지원 순회강사의 지도로 바른 텅잉과 호흡법을 기초로 간단한 동요를 연주했다.

또한 9명의 학생들은 바이올린 연주를 3학년 학생들은 새롭게 접하는 알토리코더를 연주했다.
이번캠프 기간 중 통학버스 운행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마련하고 2명의 외부강사와 2명의 교

교사가 지도하는 방과후캠프로 학생들 개개인마다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예술적 표현력이 신장되어 학생들의 감성도 풍부해지는 시간이 됐다.

방과후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운 악기 소리가 교정에 울려 퍼져서 듣기 좋고, 매일 연습하니까 실력도 좋아져서 연주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