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성주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성주초등학교(교장 양달호)는 지난 8일 다목적 강당 ‘성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성지관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10억 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지난 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6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개관식을 갖게 됐다.

각종 자동화 시설, 방송실 및 통제실을 갖춘 성지관은 학생들의 체육활동 및 체험행사를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체육공간 및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달호 교장은 “이번에 다목적 강당이 건립됨으로써 성주초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실내 체육 활동 및 각종 문화행사를 펼칠 수 있는 장소제공뿐만 아니라 학교의 위상 또한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