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1월 17일~31일 사이 담배 피운다고 훈계하자 상해를 가한 뒤 현금을 강취하고, 심야에 상가에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한 김 모(16세)군 등 8명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 모군 등 8명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김 모군 등 4명은 지난 2011년 5월 22일 광천읍 소재 초교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훈계하는 피해자 박모(남 35세)씨를 폭행해 2주간의 상해를 가한 뒤 현금 8만원을 강취하고, 김 모군 등 7명은 올해 1월 7일 광천읍 소재 상가에 창문을 열고 침입, 12만원이 들어있던 금고통을 들고 나와 절취하는 등 황 모(여 52세)씨 등 10명에게 동월 16일까지 광천읍의 상가를 상대로 9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