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초는 오는 29일까지 맞벌이 부부의 보육부담을 덜기 위한 보육교실을 운영하고있다.

청룡초등학교(교장 장형주)는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청희망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룡초 보육교실은 맞벌이 부부의 방학 중 보육부담을 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목표로 문을 열게 됐다.

신선주 보육교사의 지도로 보육교실 참여 학생들은 교과보충학습 및 한자, 영어, 컴퓨터, 게임ㆍ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어서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장형주 교장은 “추운 겨울 아늑하고 따뜻한 보육교실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눈높이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바른 품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