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교육원(원장 김혁주)은 10일 오후4시 3층 회의실에서 제7기 수료생76명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거행했다.

영재교육원(원장 김혁주)은 10일 오후4시 3층 회의실에서 제7기 수료생76명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거행했다.

2004년 11월 1일 영재교육원으로 승인받은 이래 현재까지 총 7기에 걸쳐 수료식을 개최, 총5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학기 교육과정, 방학중 집중 프로그램 운영, 2학기 과정으로 나눠 교과활동과 리더쉽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명사초청특강과 다양한 영역의 특별활동을 병행하여 실력과 품성을 갖춘 21세기형 리더육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겨울방학에는 ‘세계를 품은 영재교육원’이라는 주제로 2차에 걸쳐 국외캠프를 진행하여 스마트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영재교육원은 2011년 충청남도 영재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노벨로 선발하여 겨울방학동안 미국 연수를 다녀온 학생도 있었다.

7기 수료생 김하은(한내여중 2학년)학생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리더쉽 프로그램, 프로젝트 학습, 국외 연수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2012년 제8기생 모집 과정에서 80명 정원에 총 148명이 응시하여 1.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 사회 교육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는 등 운영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보령영재교육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