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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사화시'와 관광교류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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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신준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지사와시(시장 에비네 이스노리) 대표단은 13일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령시를 방문했다.
이날 에비네 시장을 비롯한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신 시장과 김충수 시의회의장을 방문해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14일에는 충남도를 방문해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후지사와시 ‘꽃의 교류관’ 운영에 대한 감사인사와 2010년 대 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가나가와현, 보령시와 후지사와가시가 상호 협력해 관광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배두성 기획감사담당관은 “글로벌 시대의 교류와 협력은 시대적 흐름”이라며, 앞으로 교류의 성과가 극대화 되도록 내실을 기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맺고 공무원교환근무, 청소년 홈스테이, 유류피해 복구지원, 머드축제 참여, 꽃박람회 참여, 유소년 축구단교류 등 47회 507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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