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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개강 |
|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5, 6학년 40명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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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신준희)는 1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단체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강사,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을 마치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기본과목에 대한 보충 학습지원과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주중·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 급식 및 등교·귀가 지원 등 청소년들의 방과 후 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2년 연속 전국 178개 방과후 아카데미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청소년의 유해환경 차단과 탈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장덕희 행복나눔과장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본교과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과 더불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복지와 보호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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