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원의중학교는 한남대학교와 지난해 자매결연에 체결에 따른 업무협약 협의회를 가졌다

원의중학교(교장 임혜준)는 21일 오전10시 교장실에서 한남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의회를 가졌다.

작년 10월 25일 한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협의회는 구체적인 협약내용을 토론하기 위해 한남대학교 관계자들이 원산도를 다시 방문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분야 자문 및 정보교류와 교육실습을 위한 상호 협조, 영어, 수학, 음악 등 학습 멘토 봉사, 교수초청 강연, 영어학술 활동 및 문화 활동 봉사, Local food 직거래라는 현안들을 놓고 구체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실시방향을 토론했다.

또한 훈훈한 교육가족의 분위기 속에서 양교는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서로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학생의 바른 교육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간의 발전을 기하기로 약속했다.

양교의 성실하고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통하여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며 교육의 주체자인 교사와 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확립하는 해로 우뚝 서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