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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총선, 보령ㆍ서천은 경선한다 |
| ‘김태흠-윤영선’ 여론조사 결과 차이 20%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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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 예비후보 ▲윤영선 예비후보 |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천위)는 4.11총선 지역구중 보령ㆍ서천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키로 5일 발표했다.
공천위에 따르면, 경선지역 선정기준은 ▲후보간 우열차가 없는 지역(비교 기준치 20% 격차) ▲투표력 있는 후보자들이 많이 포진해 낙천 후, 무소속 출마 시 표잠식 우려가 있는 지역 ▲경선을 통해 후보들의 경쟁력ㆍ인지도를 높여야 할 열세지역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보령ㆍ서천은 공천위의 여론조사 결과 김태흠 예비후보와 윤영선 예비후보간 차이가 10%~20% 이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공심위에서는 5일 보령ㆍ서천 지역은 후보자를 결정치 못하고 두 후보자간 경선으로 치러진다.
경선방식은 여론조사 경선과 투표소 경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여론조사 경선은 17일 이전에, 투표소 경선은 17일 또는 18일에 각각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경선은 무작위로 집 전화를 돌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소 경선은 1,500명(당원 20%, 일반국민 80%)의 선거인단이 직접 투표소에 나와서 투표하는 방식이다. 이중 당원은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50%가 선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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