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는 7일 아주자동차대학 신입생 대상으로 긴급상황시 대처방법ㆍ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7일 아주자동차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교직원 및 신입생·기숙사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상황시 대처방법ㆍ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방호예방과 김창현 예방안전담당과 죽정119안전센터 소방교 복혜영 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서 교직원 및 신입생ㆍ기숙사생 등에게 재난발생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강의실 및 기숙사에서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알아야 할 소방기초 상식, 화재예방 및 긴급 상황 시 대처방법, 지진 및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방법 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특히 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각종 실제 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등 학교 소방안전에 대해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는 계기의 시간이 됐다.

김창현 예방안전담당은 “나라의 미래가 되어줄 대학생들의 안전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한 이번 교육이 각종 재난발생시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대학생활 내내 각종 안전을 생활화 하는 습관을 가져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