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2동 직원이 대천여고를 방문해 주민등록 신규 발급을 도와주고 있다.

대천2동주민센터(동장 김호원)에서는 지역 내 고등학교인 대천여자고등학교와 대천고등학교를 분기별로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의 십지문을 채취하고 신청서를 접수받아 처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천2동 주민센터 주민등록 담당공무원은 16일 대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발급대상자 3명에 대해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17일에는 대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그동안 학업 등으로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신청 기간을 놓쳐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편함이 많았으나, 학교에 직접 찾아가 접수함으로써 번거로움을 덜고 시간을 벌 수 있어 학업 추진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호원 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추진을 통해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현장 행정 서비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