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포면사무소에서는 아주자동차대학생을 대상으로 보령시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동 민원실을 운영해 신입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포면사무소(면장 김장화)에서는 아주자동차대학생을 대상으로 보령시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동 민원실을 운영해 신입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 민원실은 보령시로 처음 전입하는 신입생들에게 전입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 등을 안내하기 위해 아주자동차대학 학교 식당 입구에서 지난 13일부터 운영됐다.

이를 통해 50여명이 보령시로 전입하게 됐으며, 전입한 신입생들에게는 머드화장품, 쓰fp기봉투 등 전입 축하 선물도 지급됐다.

특히 보령에서 처음으로 생활하게 되는 신입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줘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주포면 김건호 민원담당은 “이동 민원실은 보령을 잘 알지 못하는 신입생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인구 11만명 목표로 ‘보령시민 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보령시에 처음 전입하는 대학생 및 주민들에게 장학금(대학생)과 머드 화장품 등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