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등교시간에 학교폭력추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지난달 27일 등교시간에 학교폭력추방캠페인을 펼쳤다.

6학년 학급자치회장 9명과 전교자치회 임원 3명이 함께 구성한 친구사랑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을 없애자’는 캠페인 활동으로 실시됐다.

아침등교에 바쁜 학생들과 아이를 배웅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는 대천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동참할 것을 소리 높여 외쳤다.

이에 앞서 26일 학생조회 시간에는 전교자치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교생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자고 하는 결의를 다졌다. 건전한 학교 풍토를 만들어 즐거운 학교, 꿈을 키우는 학교로 키워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전교생이 서명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