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학생임해수련원은 13일 수련원 다목적실에서 보령경찰서, 태안해안경찰서, 보령소방서, 아산병원과 학생해양수련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충남학생임해수련원(원장 정성훈)은 13일 수련원 다목적실에서 보령경찰서, 태안해안경찰서, 보령소방서, 아산병원과 학생해양수련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의 금년도 학생해양수련 활동이 전년도 5개교 600명에서 27개교 3,000여명으로 대폭 확대 실시됨에 따라 학생 해양수련 활동 중 우려되는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은 물론 기관간 정보와 자원의 공유를 위하여 태안해안경찰서 등 4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에서는 ▲학생 해양수련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지원 ▲해양수련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 공유 ▲바른 품성 5운동 정착 지원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스마트 인재를 육성하는 학생해양수련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