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동에서 읍면동지회별로 새마을 조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지회장 이상현)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동에서 읍면동지회별로 새마을 조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13일 청소면과 주교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시작으로 18일 주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10개 읍면동지역에서 완연한 봄을 맞아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에서는 17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시내 중앙시장을 비롯한 상가지역에서 대천1ㆍ2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유관기관ㆍ단체,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치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또 웅천읍새마을협의회에서는 16일 웅천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남포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남포저수지 주변에서 ▲청라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황룡리 소재 석우천 주변에서 ▲미산면과 주산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보령호 주변서 ▲대천3동새마을협의회에서는 대천천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청소에는 유관기관ㆍ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청결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상현 지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15일을 일제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시범지역 및 읍면동 지역에서 새마을지회 및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 청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