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산초는 20일 제32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체험활동 및 장애이해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미산초등학교(교장 소진근)에서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9시부터 학년 별 장애이해 교육 및 장애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의 연속으로 평소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는 계기교육 뿐만 아니라 장애체험 활동을 통해 심신이 불편한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학년별로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체험활동을 하면서 평소 지나쳐 버리긴 쉬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바른 품성 5운동의 실천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공간에서 장애인 편의 시설의 용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계가가 돼서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

또한 전교생이 장애이해 영상 자료 시청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