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포초는 19일 급식실에서 CEO와 함께하는 경제·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19일 급식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경제·진로교육을 실시했다.

‘현명한 소비’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전개됐다.

강의를 맡은 최병요 강사는 학생들에게 “소비란 욕망을 채우는 것이지만 욕망을 채우기 위한 물건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된다”, “어릴때부터 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합리적 소비를 하면 삶을 더욱 풍요롭게 살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줬다.

이날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소비습관을 되돌아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왜 필요한지를 알게 된 시간이 됐다.

6학년 안병진 학생은 “그동안 저는 막무가내로 물건을 사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부터 저축과 소비 등 계획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왜 필요한지, 왜 실천해야하는지에 대해 알고 앞으로 현명한 소비생활을 꼭 실천하는 주포초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