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 조기정착 캠페인에서 신준희 시장과 남병근 경찰서장이 5대 중점과제별 주요 내용이 함축된 홍보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고 있다.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19일 오전8시부터 수청사거리에서 경찰, 시청, 협력단체(모범, 녹색)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 조기정착 캠페인을 약 1시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09년도 추진성과를 토대로 2010년에 추진하는 “5대 중점과제” 조기 정착을 위하여 신준희 시장을 비롯하여 협력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캠페인 전개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토록 한 것이다.

5대 중점과제로는 △직진우선 신호운영 △지정차로제 확립 △비보호좌회전 확대보급 △회전교차로 활성화 △교차로 꼬리 물기 근절등이다.

특히 캠페인 전 5대 중점과제별 주요 내용이 함축된 홍보스티커를 112순찰차량 및 관용차량에 부착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홍보 전단지를 출근 길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ㆍ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지속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며, 교통사고 없는 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