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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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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영 홍 성 수
(사)한내문학 작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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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한 송이 -
그대는 오늘 가슴에
무슨 꽃을 피웠는가
지금까지 살면서
스스로 한 송이 꽃을
피워 본적이 있는가
그윽한 향기로 전해지는
천상의 꽃은 아니더라도
보기만하여도
마음이 환한 장미는 아니더라도
그대 가슴에 고이간직하고
살폿 미소 짓는 꽃 한 송이
그대 가슴에 피웠는가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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