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왼쪽부터 김유진, 곽아하, 이도현 학생)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34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은2, 동1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자는 생활과학Ⅱ부문에 6학년 김유진(지도교사 민아영)학생과 과학완구부문에 6학년 이도현(지도교사 최재은)학생이고, 동상에는 학습용품 부문에 2학년 곽아화(지도교사 이권옥)학생이 차지했다.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점자용지가 임시 고정되는 휴대용 점자판’을 발명해낸 생활과학 은상 수상자인 김유진 학생은 “내가 만든 발명품을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보람도 있고 재미있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재 교장은 “학생과학발명교육에 지속적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발명을 향한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