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제34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심사 결과 발명교육진흥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지나달 26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는 120편의 계획서를 출품하여 40편이 본선에 올라, 금상 6, 은상 10, 동상 12를 수상하며 충남 과학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과학교육 우수교육지원청으로 9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 보령교육지원청은 충남 과학교육의 메카로, 발명교육을 통한 스마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과학 탐구능력 배양, 교원들의 과학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학생과 지도교사가 하나 되어 방과후, 공휴일, 야간활동을 가리지 않고 발명교육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혁주 교육장은“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인 탐구활동을 통해 탐구능력을 지닌 학생을 길러내며 과학연구의 기초를 다져 발전하는 과학 한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