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탁구전시관 제빵체험 장면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지난달 26일 30명의 학생이 기차를 이용하여 김탁구 전시관으로 제빵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천역에서 주관하여 열차와 버스 탑승을 체험하고‘김탁구 전시관 제빵체험’을 통해 중ㆍ고등학생의 직업 탐색 및 기능 향상을 위하여 실시됐다.

대천역에서 제공한 해피트레인 티켓을 이용하여 무료로 기차를 타고 아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충북 청주시 소재의‘김탁구 전시관’에 도착하여 난타관람, 제빵 체험을 했다. 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동안 학생들은 제빵사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취업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였다. 오고 가는 기차 안에서는 간식을 먹고 기차 안의 편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알차게 하루를 보냈다.

송재범 지도교사는“대천역에서 해피트레인 티켓을 제공해하여 즐겁게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기차 이용을 하며 공공예절에 대해 배우고 제빵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