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5분 이내 신속하게 인공호흡과 심장압박을 시행하면 75% 이상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 접하게 되면 신속한 응급처리가 가장 중요한 a큼 심폐소생술을 능숙하게 하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충남도가 마련했다.

충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휴대하기 편하고 긴급 상황에서 활용하기 쉽게 제작된 카드형(명함식)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홍보물을 제작해 일선 소방관서에 15만장을 보급, 범 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늘 지갑에 명함처럼 휴대하고 다니는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를 꺼내어 보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안도감과 여유를 갖고 침작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충남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카드형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홍보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돼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