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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종합경기장서 '어린이날 행사' 풍성 |
| 5일, 오전 9시30분부터 풍선날리기 등 50여 가지 체험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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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장면 |
보령시는 제9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 가족, 시민등과 함께하는 ‘보령시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 보령교육지원청이 후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보령시지회(지회장 이학원)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4천 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마당을 열릴 예정으로 식전행사, 기념식, 펼침행사,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보령시에서는 안전사고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령소방서와 학원연합회에서는 ‘에어로빅’, ‘태권도’, ‘119구급시범’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희망메시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와 친구들의 라이브 노래공연 등 풍성한 무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유아가족마당으로 큰 공 굴리기 등 ▲체험마당으로 떡메치기, 얼굴그림그리기 등 ▲놀이마당으로 팽이치기, 투호놀이, 전통의상입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과학 체험 등 50여 가지를 체험할 수 있어 예년보다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 꿈나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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