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창초 학생 책읽는 버스 방문 체험 장면

관창초등학교(교장 권창주)는 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네이버 러브북 ‘책 읽는 버스’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책 읽는 버스’란 문화혜택이 취약한 농어촌, 산간벽지, 도서 지방 등 책을 읽을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버스에서 영상동화, 독서활동,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버스이다.

10시부터 1~6학년 및 유치원 전교생이 버스에 차례대로 탑승해 책도 읽고 독서활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 읽는 버스에 탑승한 1학년 학생은 “버스에서 책을 읽으니 신기하고, 너무 재미 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관창초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책 읽는 버스 외에도 초성퀴즈, 파손도서 전시, 책은 사랑을 싣고, 대출하고 선물 받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