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천초는 지난21일 시청각실에서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21일 오전 시청각실에서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명천초는 지난 4월, 정보윤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4,5학년을 대상으로 아름누리 지킴이를 모집했고 그 결과 총 30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했다.

동아리 주요 활동으로는 e-좋은 선플 달기, 사이버 윤리 캠페인, 사이버 윤리 홍보, 정보윤리 UCC 제작 등 정보윤리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김종대 교장은“폭력의 종류에는 인터넷 악성 댓글이나 문자, 카카오톡에 올리는 욕설도 폭력에 해당한다”며“여러분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건강한 사이버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동아리 회장으로 선발된 이유경 학생은“요즘 악성 댓글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기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아름누리지킴이의 명예를 걸고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란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명천초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 회원들은 정보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앞으로 동아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